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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일본군 위안부 문제 다룬 작품
배우 겸 소설가 차인표의 소설이 영국 명문 옥스퍼드대학의 필수 도서로 지정됐다고 배우자인 배우 신애라가 지난달 3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알렸다.
이번에 필수 도서로 선정된 작품은 장편소설‘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이다.당초 2009년‘잘가요 언덕’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됐다가 제목을 바꿔 2021년 재출판됐다.고국을 떠나 70년 만에 필리핀의 한 작은 섬에서 발견된 쑤니 할머니의 젊은 시절을 담은 이야기로,브뤼셀 카지노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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