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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고객경험 공간‘그라운드 220’에서 다양한 주방 가전으로 직접 디저트를 만들고,다채로운 콘텐츠를 함께 즐기는 새로운 고객경험 공간을 선보인다.사진은 LG전자 모델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디저트를 만드는 모습./사진=LG전자 
LG전자가 다양한 주방 가전으로 음식을 직접 만들고 여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고객 경험 공간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고객 경험 공간 그라운드220을 '함께 즐기는 창작 경험(Co-Creation)'이라는 테마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마련된 '푸디 그라운드'에서는 방문객이 자유롭게 재료를 구매해 스낵,토토사기디저트,음료 등을 만들 수 있다.LG전자 주방 가전으로 여러 음식을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기능을 체험하게 한다는 전략이다.
방문객은 식물생활가전 '틔운'에서 키운 허브를 이용해 하이볼을 만들어 즐기거나 바코드 스캔만으로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주는 '광파오븐'을 이용해 도리로코스나 핫도그 등 음식도 쉽게 만들 수 있다.
△LG 스탠바이미2 △엑스붐 버즈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등으로 인기 OTT(온라인동영서비스)를 즐기는 '바이브 그라운드',음악 콘서트와 AI 영상 제작 클래스 등 체험 이벤트가 열리는 '라이브 그라운드',직접 생산한 이미지로 스탠바이미2 배경화면과 티셔츠를 만드는 '커스텀 그라운드' 등 체험 전시 공간도 마련했다.
LG전자는 그라운드220의 공간 콘셉트와 체험 행사를 주기적으로 단장해 고객 경험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김서연 LG전자 CX추진담당은 "새로운 방식으로 젊은 고객과 소통하는 그라운드220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