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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등 사례 참고해 마련
교육부는 2일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장관의 국정 업무를 지원할 지원단 구성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지원단은 앞으로 대통령실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통령 권한대행 업무지원단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제정안에 따르면 대통령 권한대행이 소속된 행정기관에는 권한대행 업무를 보좌하는 업무지원단을 둘 수 있다.
이 권한대행은 1일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최상목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잇따라 사퇴하면서 이날 0시부터 대행직을 이어받았다.
교육부는 앞서 기획재정부 등의 사례를 참고해 지원단 구성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기재부는 지난 2월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대통령 권한대행 업무지원단을 구성한 바 있다.당시 지원단은 ▲재난치안팀 ▲일정총괄팀 ▲기획조정팀 ▲메시지팀 ▲외교·안보팀 ▲공보팀 등 6팀 체제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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