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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초고령 사회’진입을 앞둔 서울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치매 집중 조기 검진’에 나선다.
서울시는 5일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5월을‘치매 집중 조기 검진의 달’로 선정하고,한 달 동안 25개 자치구와 함께 동 주민센터와 노인복지관 등에서 치매 조기 검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검진 대상은 올해 치매 검진을 받지 않은 60살 이상이다.대상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센터나 노인복지관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25개 자치구의 치매 검진 일정은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 누리집(seoul.nid.or.kr)이나 포스터의 큐아르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조처는 올해 서울시가 65살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는 현실에서 비롯됐다.지난해 말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65살 이상 노인 인구 비중은 19.41%로,7 포커 순서앞으로 시민 10명 가운데 1명은 치매,10명 중 3명은 경도인지장애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대한민국 치매 현황 2023’을 보면,토토농장중증 치매 환자의 1인당 연간 관리비용은 3480만원,최경도 치매 환자는 1820만원이다.
서울시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시작하면,증상 악화를 늦춰 환자의 삶의 질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조기 검진을 권장했다.서울시는 치매 유병률이 증가하는 연령인 만 75살 진입자와 만 75살 이상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도 집중 검진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60살 이상 시민들이 적기에 치매 검진을 받아 조기 발견 및 관리의 기회를 마련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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