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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청역 역주행 사고'로 사상자 16명이 나온 가운데 경찰은 60대 운전자를 입건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운전자 측은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다고 진술하는 등 급발진을 주장하는 가운데,크리스티누스 레알리경찰은 블랙박스와 사고기록장치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윤태인 기자!
오늘 오후 경찰의 중간 수사 브리핑도 있었는데,크리스티누스 레알리어떤 내용이 나왔습니까?
[기자]
그제 밤 9시 반쯤 시청역 인근에서 일어난 역주행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은 오늘 오후 남대문경찰서에서 수사 상황을 브리핑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A 씨를 입건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현재 갈비뼈가 부러져 입원 상태인 A 씨에 대해 조만간 조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함께 차에 타고 있던 A 씨의 아내에 대해서는 어제 참고인 조사를 했다고 말했는데요.
경찰 조사에서 A 씨 아내는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A 씨 측은 차량 속도가 갑자기 높아지며 제어가 되지 않는 급발진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경찰 조사에서도 같은 취지로 말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경찰은 브리핑에서 정차 지점에서 스키드 마크를 확보했다며 스키드 마크는 기본적으로 제동장치가 작동해야 발생한다고 말해 운전자 측 주장과 상반되는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보이기도 했는데요.
이후에 스키드 마크가 아니라 부동액이나 엔진오일 냉각수가 흐를 때 생기는 유류물 흔적인 것으로 정정했습니다.
경찰은 또 인명 피해와 관련해 부상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9명,크리스티누스 레알리부상자는 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급발진 여부에 대한 조사는 어떻게 진행 중인가요?
[기자]
아직은 추가 사실관계 조사가 필요합니다.
경찰은 이를 위해 블랙박스 영상과 호텔 주변,크리스티누스 레알리사고 현장 주변 등 CCTV 6점을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이번 사고의 가해 차량인 A 씨의 승용차는 물론 피해를 본 피해 차량 2대의 블랙박스도 모두 국과수에 전달했습니다.
A 씨의 차량 블랙박스에는 사고 당시 소리도 녹음된 것으로 파악돼 경찰이 자세한 내용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또한,크리스티누스 레알리경찰은 국과수에 사고 차량에 대한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보통 급발진 여부를 확인할 때 쓰이는 차량 사고기록장치,EDR 분석에는 한 달에서 두 달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사고의 중대성 참작해 가능한 분석 기간을 단축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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