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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전통시장서 주민들과 스킨십
대법 판결에 "국민들이 판단할 것"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일 국민과 직접 만나 민심을 듣는 '경청 투어'를 위해 접경지역인 인제군을 방문했다.이재명 후보가 원통시장에서 주민들과 스킨십하고 있다.이동명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일 국민과 직접 만나 민심을 듣는 '경청 투어'를 위해 접경지역인 인제군을 방문했다.이재명 후보가 원통시장에서 주민들과 스킨십하고 있다.이동명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일 국민과 직접 만나 민심을 듣는 '경청 투어'를 위해 접경지역인 인제군을 방문했다.이재명 후보가 원통시장에서 주민들과 스킨십하고 있다.이동명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일 국민과 직접 만나 민심을 듣는 '경청 투어'를 위해 접경지역인 인제군을 방문했다.이재명 후보가 원통시장에서 주민들과 스킨십하고 있다.이동명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일 국민과 직접 만나 민심을 듣는 '경청 투어'를 위해 접경지역인 인제군을 방문했다.이재명 후보가 원통시장에서 주민들과 스킨십하고 있다.이동명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일 국민과 직접 만나 민심을 듣는 '경청 투어'를 위해 접경지역인 인제군을 방문했다.이재명 후보가 원통시장에서 주민들과 스킨십하고 있다.이동명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일 국민과 직접 만나 민심을 듣는 '경청 투어'를 위해 접경지역인 인제군을 방문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인제군 북면 원통전통시장에 도착했다.남색 점퍼와 운동화 차림을 한 이 후보가 현장에 나타나자 기다리던 지지자들이 "이재명 파이팅"을 외쳤고 이 후보는 손을 흔들었고 악수로 화답했다.이 후보는 지지자로부터 꽃다발을 받았다.또한 원통시장 시장통을 돌며 주민들과 스킨십을 했다.떡집 등에 들러 상인들의 애로점을 청취했다.청소년을 비롯한 남녀노소 주민믈과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좁은 시장통에 지지자과 주민 비롯해 유튜버,취재진 등이 많이 몰려 혼잡한 상황에서도 이재명 후보는 여러 주민과 일일이 손을 잡고 사진을 찍었다.인제 원통 투어를 마친 이 후보는 차에 올라 두 손을 번쩍 들어 보였다.
원통시장 경청투어에는 허영 국회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 갑)과 김병주·강유정 국회의원,강원랜드 카지노 시간철원 출신인 우상호 전 국회의원,김도균 민주당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신동성·이수현 인제군의원 등 인제지역 민주당관계자와 지지자,주민 등이 대거 참여했다.
이재명 후보는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시장통을 지나던 도중 즉석에서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서 접경 지역들이 피해를 많이 봤다"며 "대한민국 전체를 위해서 특별한 희생을 한 지역"이라고 했다.이어 "제 신념이 억울한 사람도 억울한 지역도 없게 하자는 것이다"라며 "특별한 희생을 치른 지역이나 사람들에 대해서는 우리 공동체가 특별한 보상을 해야 진짜 공정한 세상 아니겠나"라고 했다.또 "왜 사람 많은데 안 가고 강원도 오지를 다니냐 이렇게 질문들을 한다"며 "본선이 되면 대도시 중심으로 다닐 수밖에 없는데 결국은 못 와 보지 않겠는가"라고 했다.이 후보는 "인제도 양구도 고성도 대한민국 국민이 사는 곳이고 존중 받아야 한다"며 "숫자 작다고 무시하면 안 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이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접경지 인사 드리는 이유는 지역적으로 고립돼 있고 국가정책적으로 많이 소외돼 있다.안보 규제 이협 등 특별한 희생치러 대한민국 안전하게 살아가는 이유는 접경지역 희생 덕분"이라며 "지금까지 대한민국 경제력과 국력이 수준 낮아 상응 하는 보상을 못하고 소수자라는 이유로 희생 강요당했지만,10대 경제강국,군사력 5위,문화강국이 된 지금,보증 업체 더블유 토토특별한 희생을 한 지역의 국민에 공동체가 상응하는 보상을 해야 한다,능력도 된다"며 "경제문제를 해결하는 게 정치의 할 일이다"라고 했다.이어 "방법이 어떤게 있을지 알아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기자회견을 갖고,대법원 파기 환송 직후 한덕수 총리 사퇴 출마선언에 대해,이재명 후보는 "헌법 질서를 통째로 파괴하고 질서파괴를 통해 사적이익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친위 쿠데타를 일으킨 주범은 재판 중이지만 내란·쿠데타에 관여·참여한 사람들은 실체를 드러내지 않고 있다"고 했다.이어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것이 가장 당면한 과제다"라며 "그 다음에 경제 민생 평화 안보가 있다"고 했다.또 "국민들은 민주주의를 파괴한 헌법을 통째로 파괴한 세력에 대해 단죄하려는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특히 한덕수 총리의 출마선언에 대해 "과연 합당한 행동인지 스스로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며 "지난 3년간 민생 경제 평화 안보 모든 것이 망가졌는데 실질적인 국정의 책임자로 과연 국민의 좋은 평가를 받을만큼 했는지도 스스로 물어봐야 하고 또 내란극복이라고 하는,또 비상사태를 이겨나가기 위한 국정의 긴급한 관리,선거 관리를 맡은 분이 갑자기 선수로 뛰겠다고 하는데 국민들께 어떻게 비칠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했다.이어 "결국 국민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
대법원 판결에 대해 이 후보는 "재판이 정상적으로 제대로 진행됐는지는 재판 받고 있는 제가 말씀드릴 건 아니고 국민들이 상식을 다 갖고 있으므로 국민들이 잘 판단할 것"이라며 "대응은 당 선대위와 원내에서 잘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협소한 원통전통시장에 많은 인원이 몰리자 조남형 인제경찰서장 등 경찰 관계자들이 현장 인파를 통제하며 주민 안전을 보호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철원·화천·인제와 고성,3일에는 속초·양양·강릉·동해·삼척·태백,4일에는 영월을 비롯해 경북 영주·예천 및 충북 단양·제천을 방문한다.이동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