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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첫 교황
교황 전 한국 지부 4차례 방문
교황 직접 수행한 김창호 신부
"인자한 아버지.열린 성직자"
"한없이 인자한 아버지세요.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일상에서 소탈한 모습이 프란치스코 교황과 꼭 닮았죠."
8일(현지시간) 선출된 레오 14세 교황은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가 배출한 첫 교황이다.수도회의 한국지부 원장인 김창호 신부는 9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교황 선출 소식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 모든 구성원이 놀라고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수도회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우구스티노 수도회가 배출한 첫 교황"이라며 "하느님 감사합니다"라는 환영의 메시지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