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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2000만 달러 투입해 웨스트젯 지분 10% 인수
중남미 신규 취항지 발굴…"고객 선택권·편의성 확장"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대한항공(003490)이 캐나다 2위 항공사 지분 10%를 인수한다.지분 인수를 통해 글로벌 항공사로서 영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9일 이사회를 열고 캐나다 웨스트젯 항공 지분 10%를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인수 금액은 2억2000만 달러(약 3083억 원)다.
델타항공도 웨스트젯 항공 지분 15%(3억3000만 달러·약 4624억 원)를 인수하기로 했다.이 가운데 2.3%는 에어프랑스-KLM에 매각·양도할 권리를 가진다.
대한항공이 웨스트젯 지분을 인수하기로 한 것은 캐나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캐나다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어 항공 교통 의존도가 높은 지역이다.또 지난해 330억 달러 규모의 세계 7위 항공 시장으로 2019년 이후 인도 다음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인다.
대한항공은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글로벌 항공시장 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북미 및 중남미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웨스트젯과 공동 운항을 늘려 한국과 북미 지역 간 연결 가능한 스케줄을 늘리는 한편 웨스트젯의 중남미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규 취항지도 발굴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향후 글로벌 항공시장에서 다양한 협력으로 고객 선택권과 편의성을 넓혀 글로벌 항공사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