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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장관 등 13일 오전 현장점검…피해 주민 심리지원 버스 운영
전북특별자치도는 부안 지진 발생과 관련해 현재까지 현장 점검 결과 구조적 이상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특자도는 지난 12일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 일원에서 발생한 진도 4.8규모의 지진 발생 이후 비상 1단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건축물 142개소,월드컵 vs 챔스공공시설 184개소,월드컵 vs 챔스산사태 우려지역 115군데,월드컵 vs 챔스농업시설물 49개소 등 모두 49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과 합동점검 결과 구조적 이상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북특자도는 이와 함께 지진 발생 지역 주민들의 심리지원을 위해 상담인력 5명이 탑승한 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가운데 접수된 피해상황을 보면 주택 182건,공동주택 3건,창고 17건,월드컵 vs 챔스공공시설 9건,월드컵 vs 챔스학교 18건,월드컵 vs 챔스상가 40건 등 모두 285건으로 추가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가운데 고창군 신림면 세곡산 일대는 땅 밀림 우려지역으로 통제되고 있다.
12일 오전 8시 26분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 일원에서 규모 4.8 진도 V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13일 오전 7시까지 여진은 17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전북특자도는 여진에 대한 모니터링과 유감신고 및 피해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한 피해조사와 입력을 지속하는 한편 ㅍ피해 확인 시 신속한 응급복구 실시로 2차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상민 행안부장관을 비롯해 김관영전북특자도지사,권익현 부안군수 등은 13일 오전 부안군 계화면 일대 지진 피해현장점검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