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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 민주당은 이언주 최고위원(이재명 대선후보 공동선대위원장·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장)과 김영춘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아헤가오 사이트김병욱 집권플랜본부 총괄부본부장,쓰리카드포커변성완 부산강서을 지역위원장 등 4명이 참석했다.
부산상의에서는 양재생 회장과 신정택 고문을 비롯한 주요 기업인 14명이 자리했다.
부산상의는 해양수산부(해수부) 기능 강화와 부산 이전,부산 맑은 물 공급,산업은행 본점 부산 이전 등 지역 주요 현안을 담은 대선 부산경제계 제언집을 이언주 위원장에게 전달했다.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지역 공약으로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부산상의가 전달한 제언집에는 ▲남부권 실질적 거점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5대 인프라 확충과제 ▲글로벌 해양수도로 도약시키기 위한 5대 전략과제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9대 기업정책과제 ▲산업구조 전환과 고도화를 위한 6대 육성과제 등 4개 분야,총 25개 과제가 담겼다.
또 최근 가덕도신공항 건설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컨소시엄이 당초 공기보다 2년 더 연장된 기본설계를 제출한 것에 대해서도 가덕도신공항의 적기 개항에 대한 지역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2단계 확장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부산상의는 향후에도 제언집을 기반으로 대통령 후보와 중앙정당,정부 유관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