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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2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에서‘2024 건설의 날’기념식을 열고 유공자 111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이상민 신정건설 대표와 지문철 삼지엘앤씨 대표가 주요 국책사업에 기여하고,여자월드컵 중계지역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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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월드컵 중계,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강북지부가 이날 강북구청 앞에서 개최한 ‘고 유희선 조합원 순직 인정 촉구 기자회견’에서 전은숙 서울지역본부장은 “고인은 30년 넘게 공직에 몸담았음에도 병가조차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비인격적 대우에 죽음으로 억울함을 호소했다”면서 “이순희 구청장은 질병휴직심사제라는 법에도 없는 제도를 만들어, 업무로 병을 얻어 고통받는 직원의 휴직을 제한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