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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조(왼족) 한국교통대학교 총장과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이 지난 28일 두 대학의 통합에 합의하는 합의서에 서명하고 교환했다.사진=한국교통대학교 제공
[충주]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와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는 28일 한국교통대학교 대학본부에서 두 대학의 통합에 합의하는 합의서에 서명하고 교환했다.
이날 서명식은 윤승조 총장과 고창섭 총장 및 두 대학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대학은 대학 통합 효과 극대화를 위해 캠퍼스 총장제,kbo 10개구단 등록선수캠퍼스별 특성화를 추진하고,kbo 10개구단 등록선수지역거점 국립대학교로서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상생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세부적으로는 △'대학 통합 신청서'를 바탕으로 한 2027년 3월 1일 양 대학 통합 △ '대학 통합 신청서'의 통합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양 대학 대학통합실무단 구성 등에 합의했다.
이번 통합 합의는 2023년 5월 상호 협력과 양 대학의 발전을 도모하는 '상생발전협약'을 시작으로 2023년 8월 '단계적 통합원칙 합의',kbo 10개구단 등록선수2024년 2월 글로컬대학30 대도약 이행 협약 등을 거쳐 통합 추진 과제를 완수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그간 두 대학은 교원-직원-학생이 참여하는 통합추진위원회 및 통합기획위원회,kbo 10개구단 등록선수6개 실무 분과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신청서 제출을 위한 통합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서명한 합의서를 포함한 통합 신청서를 이번 주 내에 교육부에 공식 제출할 예정이다.
아울러,kbo 10개구단 등록선수통합대학 교명 후보 선정 등 두 대학이 협의해야 할 과제에 대해서는 구성원의 의견수렴 등을 통해 풀어나갈 계획이다.
윤승조 총장은 "통합 합의는 학생,교수 그리고 직원 모두에게 보다 나은 교육·근무 환경과 연구기회를 제공하고,kbo 10개구단 등록선수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요한 첫걸음을 뗀 것으로 2027년 3월 성공적인 통합대학 출범을 위해 아직 합의되지 않은 여러 통합 과제들에 대한 합의점을 찾기 위해 마지막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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