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축구 팀 순위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질병청,24~25절기 접종 추진계획 발표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 적극 권고
작년·상반기 등 기존 접종,축구 팀 순위30일에 종료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지난 2021년 7월29일 서울 동작구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이 예방접종을 하고 있는 모습.2021.07.29.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지난 2021년 7월29일 서울 동작구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이 예방접종을 하고 있는 모습.2021.07.29.](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6/17/NISI20210729_0017743235_web_20210729111014_20240617094115824.jpg?type=w647)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질병관리청은 신규 백신 균주 도입 등 최신 경향을 반영해 올해 하반기부터 새롭게 현장 적용할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을 17일 발표했다.
코로나19는 '엔데믹'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65세 이상 고령층에게는 여전히 높은 치명률을 보이는 호흡기 감염병 중 하나다.미국,영국,일본,호주 등 세계 주요 국가들 역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함께 동절기 고위험 인구 집단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예방접종을 정례화하는 추세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세계적인 경향에 발맞춰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에 접종할 것을 적극 권고 중이며,축구 팀 순위가급적 고령층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기에 맞춰 10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일정은 백신 허가 및 도입 상황에 따라 변경 가능하며,세부 계획은 9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국민은 민간에 유통 예정인 백신으로 접종자 본인이 비용을 부담해 접종 가능하다.
접종에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균주 변이를 고려해 세계보건기구(WHO) 등이 새롭게 결정한 신규 백신을 활용할 예정이며 신규 백신은 미국,유럽을 비롯해 우리나라에서도 해당 백신에 대한 허가·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최소 접종 간격(3개월) 및 신규 백신 도입 등으로 인한 현장 혼란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실시한 기존 접종은 오는 30일자로 종료한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코로나19 위협으로부터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대응 수단은 여전히 예방접종"이라며 "올가을 신규 백신 접종을 통해 두터운 면역이 형성되도록 일선 의료기관과 보건소와 함께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