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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수업에 복귀하지 않은 의대생들을 향해,'유급이나 제적은 취소되지 않으며 발생한 결원은 편입학을 통해 채워질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이 권한대행은 오늘 의대생들에게 보낸 서한문에서 "확정된 유급이나 제적은 철회되거나 취소되지 않으며 추가적인 학사 유연화는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이 대행은 "'설령 유급이나 제적이 되더라도 학생들이 복귀를 희망할 경우 학사 유연화 조치 등을 통해 복귀가 가능하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복귀를 망설이는 학생 여러분은 확인되지 않은 소문에 기대,의료인으로서의 소중한 미래를 걸지 않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미복귀로 인한 제적 등으로 결원이 발생할 경우,스마일 토토 졸업정부는 각 대학이 해당 결원만큼 편입학을 원활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40개 의대에 유급자 명단 등을 연휴가 끝나는 모레(7일)까지 공문으로 보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 달 이상 무단결석한 학생들에게 학칙에 근거해 제적 예정 통보서를 발송한 순천향대와 을지대 등 5개 의대에서는 통보를 받은 의대생 중 상당수가 뒤늦게 수업 복귀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건양대와 순천향대 의대생들이 이달 초 전원 수업복귀를 결정했다"며 "을지대 의대생 대다수는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이수하는 등 복귀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의료계의 한 관계자도 "건양대와 순천향대는 학생 100%가 복귀했고,테니스 발리 잘하는 법을지대는 학년별로 의사 결정을 진행해 대부분 복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5개 의대 중 다른 두 곳인 인제대와 차의과대 학생들은 아직 수업 복귀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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