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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고교생 70명 대상,임직원 등 참여해 밀착형 멘토링 제공
AI,SW 중심 실습형 교육으로 청소년의 문제 해결력 향상 도모 
[파이낸셜뉴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8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와 함께 연말까지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대상은 인천지역 고등학생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제너럴모터스(GM)가 전 세계적으로 추진 중인 STEM 교육의 일환이다.청소년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고,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를 중심으로 최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학생들의 자기주도적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이 구성될 예정이다.지난 7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프로젝트 발대식도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인천 지역 고등학교 15개 동아리에서 약 70명의 학생이 핵심 참여자로 활동한다.아울러 대학생 멘토 15명,슬롯 무료 살도한국GM 임직원 약 10명,각 학교의 동아리 담당 교사 15명이 함께 참여해 멘토링,운영 지원,참여 독려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글로컬 문제 해결 모델을 기반으로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발굴하고,이에 대한 해결 방안과 결과물을 개발해 시연하게 된다.인천테크노파크 및 한국GM 견학할 뿐 아니라,국제기구 또는 시의회에서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할 기회도 주어진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AI와 소프트웨어 등 디지털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파악해 해결하는 역량을 쌓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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