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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먹거리,생활용품부터 뷰티 제품까지,우리 중소기업이 만든 제품을 대대적으로 소개하고 판매하는 5월 동행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건 물론 개막식에는 다채로운 볼거리까지 마련됐는데요.
그 현장에 김준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봄 날씨에 가벼운 옷차림으로 축제를 즐기러 온 사람들로 행사장이 북적입니다.
손수 만든 가방과 아기자기한 소품이 눈길을 사로잡고,룰렛 선택먹거리를 구매하기 위한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김나현 / 세종 상울동> "맛있는 것도 먹고 행사 참여해서 선물도 받고 비누도 만들었어요."
<서성내 / 동행축제 참여 소상공인>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무농약 가공식품부터 여러가지 제품들을…날씨가 개고 나서 많은 분들이 여기 행사에 참여하시는 것 같아요."
흥겨운 음악과 볼거리가 함께 하는 이곳은 5월 동행축제 개막 현장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있는데요,안전사이트 지니올해 5월 동행축제에는 2만4천여곳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합니다.
개막판매전에는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작은 업체들의 제품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체험관에서는 우수한 제품을 직접 체험한 뒤 QR코드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고,소상공인 푸드트럭이 맛있는 음식도 제공합니다.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채널과 홈쇼핑에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앞으로도 꾸준한 판매와 소비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오영주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더 많은 분들이 동행축제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고요.해외에서도 각광 받을 수 있는 좋은 제품들이 있습니다.해외 수출로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즐기는 이번 행사로 우리 경제에 활기를 더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김준하입니다.
[영상취재 이대형]
#중소기업 #축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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