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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등 이사회 참여 요구
"콜마비앤에이치 경영 정상화 및 주주가치 제고 위함"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콜마그룹이 실적이 저조한 콜마비앤에이치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칼을 빼 들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콜마그룹의 지주사인 콜마홀딩스(024720)가 최근 건강기능식품 관련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200130)에 이사회 개편을 요구했다.
콜마홀딩스는 경영 부진을 지속하는 콜마비앤에이치 이사회에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과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자고 제안,마작 패 일본어로이 같은 내용의 임시주주총회를 열자고 했으나 콜마비앤에이치 측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콜마홀딩스는 지난 2일 대전지방법원에 '주주총회 소집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
현재 콜마비앤에이치의 지분은 콜마홀딩스가 44.63%,무료 라스베가스 슬롯 보여줘윤여원 사장이 7.78%를 보유하고 있다.윤상현 부회장은 콜마홀딩스의 지분 31.75%(1089만 316주)를 갖고 있다.
콜마홀딩스는 콜마비앤에이치의 경영 정상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사회 구성에 변화를 준다는 방침이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콜마비앤에이치의 실적 부진과 주가 하락으로 인해 주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최대주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사회 개편을 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치는 콜마비앤에이치의 경영을 정상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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