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도박 경찰
NO.2: 도박 대박
NO.3: 도박사
NO.4: 도박장
NO.5: 도박중독 치료 방법
NO.6: 도박중독 치료 비용
NO.7: 도박중독 치료 사례
NO.8: 도박중독 치료 후기
NO.9: 청소년 도박 문제 해결방안
NO.10: 청소년 도박 문제점
NO.11: 청소년 도박 원인
NO.12: 청소년 도박 처벌
NO.13: 청소년 도박 통계
NO.14: 청소년 도박중독 치료
NO.15: 청소년 도박중독 해결 방안
차의과대 등 5개 의대 전원 복귀 결정
학사 일정 재조정… 트리플링 현상 전망
교육부,결원 충원 편입학 개정 검토 중
교육부가 7일 전국 40개 의과대학의 유급 대상 학생에 대한 집계를 마무리하면서 곧 발표될 유급 규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교육부에 따르면 유급 마감 시한은 애초 지난달 30일로 설정됐으나,각 대학이 복귀 의사를 제출한 학생들에 한해 7일까지 추가 복귀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일부 대학은 연휴 기간 이후에도 복귀 의사를 접수받았다.
유급 대상자 취합 결과는 이르면 9일 공개될 예정이다.이번 발표에 따라 내년 의예과 1학년 수업에 2024·2025·2026학번이 함께 참여하는‘트리플링’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이는 작년 수업 거부로 학사경고를 받은 학생들이 올해도 수업에 복귀하지 않아 유급 대상이 되고,2025학번 신입생과 2026학번까지 한 해에 몰리면서 빚어지는 상황이다.
일부 대학은 이를 대비해 2026학번에게 수강신청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학칙 개정을 마친 상태다.교육부는 유급 및 제적 처분을 원칙에 따라 철저히 처리한다는 방침이다.복귀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학사 운영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검토해,발표 이후 각 대학이 학사 일정을 조정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포천 소재 차의과대학을 비롯해 순천향대,을지대,포커 블랙잭인제대,건양대 등 제적 예정이었던 5개 의대의 약 1천900명 학생들은 복귀를 결정했다.이들은 한 달 이상 무단결석으로 제적 통보를 받았지만,복귀 의사를 밝히고 수업에 참여하게 됐다.
교육부는 이번 유급·제적 결과 발표와 함께 일부 대학에서 건의한 결원 충원을 위한 편입학 제도 개정도 검토 중이다.해당 편입학 기본계획 개정안은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각 대학은 7일까지 제출된 공문을 기준으로 유급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며 “복귀한 학생들의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