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블랙 엔딩
NO.2: 블랙2 엔딩 후
NO.3: 블랙불릿 엔딩
NO.4: 블랙잭 1화
NO.5: 블랙잭 만화 결말
NO.6: 블랙잭 만화 다시보기
NO.7: 블랙잭 만화 디시
NO.8: 블랙잭 만화 모음
NO.9: 블랙잭 만화 순서
NO.10: 블랙잭 모이라 신드롬
NO.11: 블랙잭 애니 1화
NO.12: 블랙잭 엔딩
NO.13: 블랙잭 피노코
NO.14: 블랙캣 엔딩
SK텔레콤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3.82% 증가한 567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이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증권가 전망치 5352억원을 웃돈다.
상대적으로 매출은 1년 전보다 0.47% 줄어든 4조 4537억원을 거뒀다.증권가 예상치인 4조 5042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SK텔레콤의 실적을 견인한 것은 AI다.유무선 통신 가입자가 증가한 영향도 크다.
SK텔레콤의 1분기 AI DC 사업은 데이터 센터 용량 및 가동률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11.1% 성장한 10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이와 관련해 SK텔레콤은 “AI DC사업은 분기당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장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자사는 중장기적으로 하이퍼스케일급 AI DC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AIX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7.2% 성장한 45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AI 클라우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B2B(기업 간 거래) 사업도 AI 마케팅 신규 수주 확대 등으로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는 게 SK텔레콤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SK텔레콤은 SK C&C와 공동 개발한 기업용 AI 에이전트‘에이닷 비즈’(A.Biz)를 베타 테스트 이후 이르면 올 상반기 중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측은 “AI 서비스 영역에서도‘에이닷’(A.) 누적 가입자가 900만명을 돌파했다”면서 “글로벌 향 AI 에이전트 서비스‘에스터’(A*,클레오 카지노 casinotoki.comAster)는 3월말 미국에서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고,이웃집 토토로 고양이이용자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올 하반기 정식 론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무선 통신 사업에서도 5G를 비롯해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했다는 게 이 회사 설명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날부터 실물 유심 교체 없이 기존 유심의 일부 정보를 변경하는 방식으로 유심 복제를 차단하는‘유심 재설정’솔루션과 해외 로밍 중에도 고객 정보보호가 가능한 업그레이드된 유심보호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외에도 SK텔레콤은 외부 전문가와 고객이 참여하는‘고객 신뢰회복 위원회’를 구성하고 보안 체계와 고객 보호 강화 방안을 지속 마련하는 등 고객 신뢰회복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양섭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사이버 침해 사고를 계기로 사업과 경영 전반을 되돌아보고 본원적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SK텔레콤은 회사의 모든 역량을 고객 보호에 집중해 지난 40여년 간 이어 온 SK텔레콤의 신뢰를 변함없이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올해 1분기 배당금으로 주당 830원을 결정했다.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SK텔레콤은 지난 3월 정기주총에서 정관변경을 확정하고,분기배당도 배당금을 먼저 확정한 후 배당기준일을 지정하도록 절차를 변경해 배당 예측 가능성을 높인 바 있다.
이에 대해 정원석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SK텔레콤 정보유추 사태 후 주가 진단’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비관적인 시나리오로 6월까지 신규 가입자 유치가 제한된다고 가정하고,일평균 5월 1만5000명,6월 5000명의 이탈을 반영하면 올해 연간 실적 감소분은 약 15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일회성 유심교체 비용의 경우 1000만명의 가입자가 유심(원가 4000원 예상)을 교체한다고 가정할 경우 약 4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