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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줄고 전세 품귀…서울 APT 매매가 상승세
서울 성북구 장위6구역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청약접수가 오는 15일 시작된다.서울 신축 아파트 공급이 줄고 전세 품귀현상이 이어지는 만큼 청약 흥행 기대감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공급금액은 전용면적 84㎡ D타입 기준 12억1100만원으로 책정됐다.발코니 확장비 2095만원을 포함하면 분양가는 12억3100만원 수준이다.장위6구역 재개발은 장위동 25-55번지 일대 10만5136㎡ 부지를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15개 동,토스 폰트아파트 1637세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2022년 분양해 내년 완공·입주를 앞둔 장위4구역 '장위 자이 레디언트'와 함께 장위뉴타운 대장으로 꼽힌다.총 1637세대 중 718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며 청약접수는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토스 폰트17일 2순위가 각각 진행된다.
이날 공개된 공고문에 따르면 전용면적 59㎡는 8억원대~9억원대 후반으로 책정됐다.공급가가 가장 낮은 59A타입이 8억 0000만원,59D타입은 9억6700만원이다.59D타입에 발코니를 확장비 2074만원을 포함하면 분양가는 9억8000만원 수준이다.전용면적 84㎡는 11억원대 후반~12억원대로 책정됐다.공급가가 가장 낮은 84A타입은 11억8400만원,토스 폰트가장 높은 84D타입은 12억1100만원이다.84A타입 기준 발코니 확장비 2209만원을 포함하면 12억3000만원을 웃돈다.
최근 신축 아파트 공급이 줄고 전세 품귀현상이 지속되는 만큼 청약 성적에도 관심이 쏠린다.앞서 2840세대의 강북 최대단지 장위 자이 레디언트는 2년전 분양 당시 고분양가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지난달 전용면적 84㎡ 입주권이 분양가 대비 1억8700만원 높은 12억100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호가는 13억원 후반까지 형성된 상태다.
한편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15주 연속 상승했다.상승폭은 2년 9개월 만에 최대 수준을 나타냈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첫째 주(1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20% 오르면서 지난주(0.18%)에 비해 상승 폭이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