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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새로 선출된 레오 14세 교황이 첫 미사에서 '세상의 어두운 밤을 밝힐 수 있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틀 만에 끝난 이번 콘클라베에 대해 교황 선출 과정에 참여한 유흥식 추기경이 선출 과정 일부를 전했습니다.
천현우 기자입니다.
◀ 리포트▶
화려한 장식의 복음서에 입을 맞추고 경배를 표한 교황 레오 14세.
추기경들을 대상으로 첫 미사를 집전했습니다.
[레오 14세/교황]
"저는 베드로의 후계자로서,로마 주교로서의 사명을 시작하면서 교회를 사랑으로 주재하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교회의 충실한 관리자가 되겠다며 강론을 이어간 교황은 평범한 사람들의 편에 서서 부와 권력에 맞서겠다는 뜻도 밝히는 등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했습니다.
[레오 14세/교황]
"교회는 웅장한 건축물이나 위엄,그 안에 있는 기념비처럼 보이는 것이 아니라 교회 구성원들의 거룩함을 통해 평가받아야 합니다."
단 이틀 만에 4차 투표에서 막을 내린 이번 교황 선출 과정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습니다.
교황 후보로도 거론되며 콘클라베에 참여했던 유흥식 추기경은 흔히 상상하는 투쟁이나 야합은 없었다며,
포커 레이즈 규칙비밀 엄수 서약을 위반하지 않는 선에서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유흥식 추기경/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특징 있는 분이 있구나' 했는데.벌써 두 번째 가니까 말하자면 (후보가) 좁혀지는 거 있죠.네 번째 가니까 더 좁혀지면서 표가 확 쏠려버렸죠."
레오 14세 교황의 첫 방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027년 가톨릭 세계청년대회 개최지가 서울로 결정된 만큼 전례에 비춰 교황의 참석 가능성이 높습니다.
방한이 성사될 경우 역대 교황 가운데 4번째로 기록되며,
학생 점심메뉴 추천 룰렛전임 프란치스코 교황 시절 성사되지 못한 교황의 방북도 자연스럽게 재추진될 것이란 예상입니다.
교황직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레오 14세 교황의 즉위 미사는 오는 18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립니다.
MBC뉴스 천현우입니다.
영상취재: 류상희 (바티칸) / 영상편집: 김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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