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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 단체들과 진보 단체들이 3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전광훈 목사를 주축으로 한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국민 저항권 광화문 국민대회'를 진행했다.
경찰 비공식 추산 1만명의 참가자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계엄령은 정당했다",슈가러쉬 게임"부정선거 밝혀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전 목사는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한 것을 환영하면서도 부정선거를 통해 당선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시민단체 촛불행동은 오후 4시부터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법비(法匪)에게 철퇴를'이란 구호 아래 '제138차 촛불대행진' 집회를 열었다.
서초역 7번 출구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5000명이 집결했다.이들은 '민주정부 건설하자',거버너 오브 포커 2'내란세력 완전청산'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이 후보 사건을 정치적 의도를 갖고 파기환송 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김지선 서울촛불행동 공동대표는 "내란범은 구속 취소에 보석까지 허가하며 연말까지 재판을 잡아놓더니 이재명 죽이는 것은 전광석화"라며 "대법원은 국민의 선택을 눈앞에 둔 시점에 법 기술로 재판 놀음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