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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황금연휴 첫 주말인 오늘(3일) 인천공항에는 오전 내내 여행을 떠나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SK텔레콤 유심 해킹 여파로 출국 전 유심을 바꾸러 온 여행객들도 긴 줄을 이뤘는데요.
현장 분위기,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준혁 기자.
[기자]
네,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분주하게 오가는 시민들의 모습 보실 수 있으신데요.
오늘(3일) 하루 공항 이용객이 연휴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곳은 출국을 앞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휴가를 쓰지 않고도 연속해서 최대 4일을 쉴 수 있는데요.
황금연휴를 만끽하고자 새벽부터 가족,친구 등과 함께 공항을 찾은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양손 가득 무거운 짐을 들었지만,기대감에 한껏 부푼 여행객들의 발걸음은 가벼워 보였는데요.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박민경·신예인·김남솔·최가은/충남 홍성군> "일하다가 만난 친구들 사이입니다.(오늘 어디 가세요?) 오늘 베트남 다낭이랑 호이안 그리고 하노이까지…쌀국수랑 반쎄오 꼭 먹고 올 거고,수영도 많이 하고 재밌게 놀다 올 예정입니다."
출국장 게이트 뿐만 아니라 SK텔레콤 로밍센터 앞에도 긴 줄이 이어졌습니다.
아직까진 해외 로밍 시 유심 보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만큼 출국 전 유심을 바꾸기 위해 공항 이용객이 몰린 건데요.
일부 여행객들은 걱정되는 마음에 이른 시간부터 서둘러 이곳부터 찾았습니다.
<김인휘/서울 서초구> "대기 시간이요,e앙상블 토토한 30분 정도… 많이 걱정이 됐죠.보안 문제니까…"
현재 이곳 로밍센터에서는 당일 출국자를 대상으로만 유심 교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여행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출국자가 제일 많은 이곳 인천공항 로밍센터에 인력을 50% 더 늘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휴 기간 동안 모두 148만 2천여 명이 인천공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출발 여행객이 가장 많은 오늘은 약 11만 명이 이곳에서 출국길에 오를 걸로 보입니다.
공항 측은 연휴 기간 혼잡을 막기 위해 출국장을 평소보다 일찍 열고 보안검색대 인력도 추가로 투입하고 있습니다.
또 임시 주차장을 늘려 터미널 혼잡도 줄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연합뉴스TV 박준혁입니다.
[현장연결 홍수호]
#SKT #인천국제공항 #황금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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