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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의 작전 준비 태세 점검…훈련 성공"
파키스탄 공화국 기념일을 맞아 열병식에 등장한 파키스탄 나스르 미사일.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영유권 분쟁지인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총기 테러로 인도와 파키스탄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파키스탄군이 미사일 발사 훈련을 했다.
3일 일간 돈(dawn)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오늘 아브달리 무기 시스템의 발사 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며 "사거리 450㎞의 지대지 미사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발사는 병력의 작전 준비 태세를 점검하고,미사일의 첨단 항법 시스템과 향상된 기동성 등 주요 기술 요소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2일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 휴양지인 파할감 인근에서 관광객 등을 상대로 한 총기 테러가 발생해 26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친 뒤 인도와 파키스탄 관계는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인도는 이번 사건 배후에 파키스탄이 있다고 주장하며 파키스탄으로 흘러가는 인더스강 물줄기를 방해하지 않기로 한 '인더스강 조약' 효력을 중단하는 등 각종 제재에 나섰으며 파키스탄은 테러 연루 의혹을 부인하며 인도 항공기의 영공 진입 금지,무역 중단,청소년 도박 피해사례인도인 비자 취소 등으로 맞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파키스탄군은 수일 내 인도가 침공할 가능성이 있다며 군사 훈련을 이어가고 있으며 사실상 국경선인 실질통제선(LoC)에서는 이날까지 9일 연속 소규모 교전이 벌어지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