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마작 국사무쌍
NO.2: 마작 안커
NO.3: 마작 역 정리
NO.4: 마작 역만
NO.5: 마작 역패 중
NO.6: 마작 용어
NO.7: 마작 족보
NO.8: 마작 중패
NO.9: 마작 핑후
NO.10: 마작 혼일색
NO.11: 마작 화료
NO.12: 마작 후로
NO.13: 마작역만
NO.14: 마작역패
한국은행,2025년 3월 국제수지(잠정) 설명회
4월 흑자 큰 폭 줄어들되 감소전환은 선 그어
“본원소득수지,계절적 요인으로 적자 예상속
관세 정책 영향으로 자동차 및 부품 등 영향”[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올해 3월에도 100억달러에 육박하는 대규모 흑자를 이어갔으나 4월에는 흑자폭이 큰 폭으로 줄어들 전망이다.본원소득수지가 계절적 요인으로 적자가 예상되는 가운데,미국 관세 정책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철강 등을 중심으로 실적 악화가 예상된다.
이날 한은에 따르면 올해 3월 경상수지는 91억 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이는 2023년 4월(-24억3000만달러)에 적자를 기록한 뒤 23개월 연속 흑자다.
다만 4월부터는 관세 정책 영향으로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철강 등을 중심으로 실적 악화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신 국장은 “대미 자동차 수출은 올해 들어 계속 줄고 있는데,전기차 캐즘 때문에 수요가 계속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자동차에 대한 관세 25%가 시행된 영향이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그는 “관세를 앞두고 조기 선적도 하고,사설 도박 신고미국 현지에서 생산도 늘리고,재고로 충당을 하며 대응한 부분이 있다.이러한 흐름은 어느 정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올해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지난 전망치인 750억달러를 밑돌 것이 확실시 된다.신 국장은 “1분기만 보면 작년 1분기와 비교해 예상보다 실적이 높게 나왔다”면서 “그러나 미국 관세 정책의 영향이 생각보다 더 강하고,광범위하게 시행될 것으로 보여 올해 전망치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상호 관세는 90일간 유예가 됐고,품목 관세 중에서 의약품과 반도체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부분들이 있어 여전히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면서 “어느 정도 하향 조정할지는 체크가 좀 더 필요한 부분”이라고 부연했다.
다음은 신승철 국장과의 일문일답.
-4월 경상수지는 관세 영향으로 증가 폭이 대폭 내려가는 수준에 그치는지,아니면 감소 전환까지 고려해야 하는 것인지 궁금하다.특히 대미 수출 품목이 높은 자동차가 절반 정도인데 이쪽 섹터의 타격은 어느 정도인가.또 기존 올해 목표 전망치가 750억 달러보다 낮아지는 게 확실시되는데,1분기 지난 상황에서 어느 정도 하향될지 윤곽은 잡혔을 것 같다.전망은.
△4월은 계절적으로 외국인 배당 지급이 집중되는 시기여서 본원소득수지만 보면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하지만 통관 기준 무역 수지를 보면 수출이 3월과 비슷한 규모를 기록해서 상품 수지는 3월과 비슷한 규모의 흑자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전체적으로 보면 4월 경상수지는 흑자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그렇지만 3월에 비해서는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많이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미 자동차 수출 같은 경우에는 올해 들어 계속 줄고 있는데,일단 전기차 캐즘 때문에 수요가 계속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자동차에 대한 관세 25%가 4월 초부터 시행되고 있다.이에 대비해 2월달에 조기 선적한 부분도 있다.대미 자동차 수출을 보면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최근 미국의 국산 자동차 판매 실적을 보면 또 양호한 실적이다.전체적으로 보면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앞두고 조기 선적도 하고,미국 현지에서 생산도 늘리고 재고로 충당을 하는 등 대응하는 부분이 있다.이러한 흐름은 어느 정도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올 1분기 실적을 작년 1분기와 비교하면 예상보다 실적이 높게 나왔다고 평가하고 있다.그러나 미국 관세 정책의 영향이 생각보다 더 강하고 광범위하게 시행될 것으로 보여 경상수지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지금 관세 정책의 경우 기본 관세나 품목 관세들은 시행되고 있지만 상호 관세는 90일간 유예된 부분이 있다.또 품목 관세 중에서 의약품과 반도체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부분들이 있어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다.경상수지 전망을 어느 정도 하향 조정할지는 체크가 좀 더 필요한 부분이다.
-관세 영향 품목별로 좀 더 자세하게 설명 부탁하다.반도체 수출은 1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했는데,차오름 토토앞으로 사이클이 어떻게 되는 건지도 말해달라
△현재까지 통관 수출 실적을 보면 일단 철강과 알루미늄은 관세 영향보다는 경기적인 요인이나 가격 요인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자동차 같은 경우에는 그간 수출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기저 효과가 작용하는 등 기본적으로 증가율이 안 좋게 나오는 상태인 데다가 4월달부터 품목 관세가 예고된 상태에서 수출 물량을 미리 줄인 부분이 작용했다.최근에는 대미 수출 품목 중에 의약품들이 굉장히 높게 나오는데,바이오 시밀러 제품이나 위탁 제품 등이 관세 품목 관세 시행을 앞두고 조기에 수출이 많이 되고 있다.그래서 품목별로 보면 지금 상이한 요인들로 해서 증가하는 품목도 있고,감소하는 품목도 있는 상황이비만,시간이 갈수록 관세 정책의 효과는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반도체의 경우에는 범용 제품은 고전을 하고 있는 대신 고사양 반도체를 중심으로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다만 반도체에 대한 품목 관세와 규제를 어느 정도로 할지에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이다.최근에 바이든 정부 때 했던 반도체 규제 정책을 트럼프 정부에서는 수정을 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라 업데이트가 필요하다.또 중국이 어떻게 대응할지도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