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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청년 세대 함께 해달라"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청년본부는 11일 "윤석열씨 청년기만은 그만두고,내란 음모와 국기문란 혐의에 대한 수사나 제대로 받아라"라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청년본부는 이날 논평을 내고 "윤씨가 또다시 청년에게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며 "청년을 방패로 삼아온 과거의 반복일 뿐"이라고 말했다.
청년본부는 "비상계엄,탄핵 정국,서부지법사태 등 혼란의 현장에서도 청년은 정치적 도구로 내몰렸다"며 "청년 군인을 불법 계엄 시나리오에 동원하려 했던 계획은 윤씨의 청년에 대한 인식을 명확히 보여준다"고 밝혔다.
청년본부는 "이재명 후보는 청년을 미래를 함께 만들 동반자로 본다"며 "청년기초자산제,한국의 온라인 카지노청년국민임대주택,지역 정주환경 조성,일본 도박 만화고립청년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응답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국민께 드리는 호소'라는 제목의 글에서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의 문제가 아니라 자유 대한민국 체제를 지킬 것인가,인터넷 슬롯머신무너뜨릴 것인가 그 생사의 기로에 선 선거"라며 "이제 우리는 단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자유를 사랑하는 청년 세대 여러분 다시 한번 함께 해달라"며 "지난겨울 탄핵 정국에서 서로 손잡고 하나 되어 끝내 무너지지 않았던 그 용기와 신념을 다시 꺼내 달라.다시 일어나서 외쳐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