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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원에 출입하는 모습이 오늘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그동안 허용됐던 지하주차장 출입이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윤 전 대통령이 포토라인에 서서 입장을 밝힐지 관심입니다.
손성민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3차 공판이 열릴 서울중앙지법입니다.
법원은 지난 금요일 저녁부터 법원 정문 경비를 강화했고 법정 주변으로 통제가 삼엄합니다.
오늘 윤 전 대통령이 재판을 받기 위해 법원청사 출입구로 들어오는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어서,불독 토토 먹튀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보안을 강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선 재판과 달리 지하 주차장을 통한 출입 허가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윤 전 대통령이 지나게 될 곳은 서울법원종합청사 서관 회전문입니다.
취재진의 포토라인이 설치될 곳이기도 해 윤 전 대통령이 재판정에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취재진과 마주치게 될 예정입니다.
윤 전 대통령이 문 앞에 설치된 포토라인에 멈춰 서서 입장을 밝힐지도 관심입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지만대선을 앞둔 만큼 정치적 메시지를 낼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MBN뉴스 손성민입니다.
영상취재: 배병민 기자
영상편집: 이동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