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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경찰서 / 사진 = 연합뉴스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다 인도로 돌진해 행인 2명을 들이받고 달아난 중년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음주운전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여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젯밤(4일) 9시 10분쯤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량을 몰다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행인 2명을 충격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과 10대 여성이 각각 머리 등에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약 2km 떨어진 아파트에서 사고 차량을 발견하고 자택에 있던 A 씨를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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뺨 맞고 합의금, 또 "특검을 통해서 선물창고를 관리하는 직원의 조사를 통해 언제 선물창고에 디올백을 넣었는지 시점을 조사해 보면 금방 답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