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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이‘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에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근현대사를 주제로 전국의 지역 박물관 간 협력과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구축한 네트워크이다.이 협력망에 가입한 박물관은 전시,위메이드 포커교육,맞고 사는 여자유물 관리,학술 연구 등 다양한 학예사업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안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은 풍도 주민 등의 기탁을 받아 소중한 유물을 보존하고 있으며 2019년‘풍도해전 그날’특별기획전 등을 개최했다.다음 달에는‘어촌민속박물관 기억프로젝트 Ⅸ’를 통해 풍도 민속문화를 조명하는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박물관은 또 지난 8년간 어촌민속문화를 주제로 꾸준히 특별전시를 개최하며 지역문화 연구와 보존에 힘써왔다.이번 협력망 가입은 그간의 전문성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공사는 설명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력망 가입을 계기로 전국의 지역 박물관과 협력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근현대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