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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K텔레콤이 자사 망을 이용하는 가입자 중 96.4%가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가입 해지 위약금 면제 여부에 대해선 여전히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기자]
SK텔레콤 망 이용자 중 96.4%에 달하는 이들이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복제한 유심을 다른 단말기에서 사용할 수 없도록 2차 피해를 차단하는 조치로,라 카지노 주소SK텔레콤은 지난 2일부터 별도 신청 없이 자동 가입이 되도록 하면서 가입자 보호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해외 로밍과 동시에 이용할 수는 없는데,그랜드 카지노 힝클리 프로모션오는 14일부터는 유심보호서비스와 해외 로밍이 동시에 적용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김희섭/SK텔레콤 PR센터장 (6일)> "내일(7일) 정도까지 하면 저희가 (자동 가입)할 수 있는 부분은 하고,프라그마틱 슬롯 데모14일 정도에 로밍 이용자들도 유심보호서비스를 가입할 수 있도록…"
하지만 유심 교체 속도는 여전히 더딥니다.
현재까지 유심 교체를 예약한 780만명 중 104만명만이 새 유심을 갈아끼웠습니다.
SK텔레콤은 "유심 물량 확보가 조금씩 여유로워지고 있다"며 "최대한 빨리 조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입 해지 위약금 면제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김희섭/SK텔레콤 PR센터장 (6일)> "여러가지 다양한 의견들이 회사 내부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정해지는대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한편 SK텔레콤 유심정보 해킹 사건을 조사 중인 민관 합동조사단은 최근 추가로 공개된 악성코드 8종의 유입 시점과 발견 장소 등을 분석하고 나섰습니다.
악성코드와 관련한 플랫폼 업계의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로 나타났습니다.
연합뉴스TV 김주영입니다.
[영상취재 임예성]
[영상편집 심지미]
[그래픽 김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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