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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등급제 메디컬 합격선 1.4등급…5등급제선 1.0등급 추정
SKY대 1.6등급→1.2등급…'인서울大' 2.8등급→1.8등급
(서울=뉴스1) 권형진 교육전문기자 = 현재 고교 1학년은 전 과목에서 내신 1등급을 받아도 의학계열 합격이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내신 1등급대가 아니면 '인(in) 서울' 대학 지원도 어려울 전망이다.고교학점제를 도입하면서 내신 경쟁을 완화하기 위해 내신 체제를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완화했지만 부담은 더 커진 셈이다.
5일 종로학원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통계 자료와 대학별 내신 합격점수 등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풀팟 홀덤 환전상기존 9등급제에서는 내신 1.3~4등급이면 의대·치대·한의대·약대에 지원할 수 있었다.5등급제로 바뀌면서 내신 1.0등급을 받아야 한다.전 과목 1등급을 받아야 한다는 의미다.
대학 선발인원과 내신 등급대별 추정 인원을 비교한 결과다.2026학년도 대입에서 의대·치대·한의대·약대 선발인원은 총 6498명이다.9등급제에서 내신 1.2등급(5092명) 이내 누적 인원보다는 많고 1.4등급(1만 83명)보다는 적은 인원이다.5등급제로 추정하면 내신 1.0등급(9585명) 인원보다 의학계열 선발인원이 적다.
게다가 9등급제에서는 1.4등급 이내에서도 1.0등급,1.2등급,스타2 포커1.3등급,cpu-z 메모리 슬롯1.4등급으로 변별력이 발생한다.5등급제에서는 1.0등급이 전원 동점자로 처리된다.내신 1.0등급은 기본 자격요건이고 대학의 '동점자 처리 규정'이나 다른 전형요소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수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