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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많이 한 다산부가 일찍 사망한다는 법의학자 주장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온라인에서는 “미혼인 60대 이모,40대 같다”라는 영상의 내용을 옹호하는 주장이 제기된 반면,“출산 안 했을 때 자궁 관련 암 늘어나는 건 어떻게 설명할 건가”라는 비판도 나왔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유성호 서울대 법의학교실 교수 유튜브 채널에는 최근‘다산부가 일찍 돌아가시는 건 맞아요’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유 교수는 “다산부가 일찍 돌아가시는 건 맞다”고 강조했다.
함께 출연한 서혜진 변호사가 “출산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여성이 좀 오래 산다는 통계도 있는 거냐?”라고 묻자 유 교수는 “맞다.그건 확실하다”고 답했다.
서 변호사가 “출산 안 한 여성들이 잘 안 늙더라.저희 그런 얘기 많이 한다”라고 하자 유 교수는 “잘 안 늙는다.그것도 확실하다”라고 말했다.
서 변호사가 “근데 그것보다 결혼을 안 한 게 더 큰 것 같다.속 썩이는 사람이 별로 없지 않냐?”라고 하자 유 교수는 “제일 중요한 건 출산이다.출산을 안 하면 그게 제일 크리티컬하고,속 썩이지 않는다는 것도 맞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온라인에서는 “애 낳으면 겉은 멀쩡해도 속은 폭삭 늙음” “애 낳으면 몸 축나는 건 당연한 일”라는 영상의 내용을 옹호하는 주장이 제기됐다.반면 “8남매 낳으시고 96세,경마,증권건강하시다” “통계가 있는지 궁금하다”라는 등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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