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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 6건·서초서 2건·충남청 6건
식품위생법·식품표시광고법 위반 등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등 총 14건의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따르면 경찰은 백 대표와 관련해 총 14건을 수사 중이다.서울 강남경찰서에서 6건,서초경찰서에서 2건을 수사하고 있으며,충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에서도 6건을 들여다보고 있다.
국수본 관계자는 "(백 대표 관련) 식품표시광고법 위반,퍼스트 토토식품위생법 위반 등 14건의 수사를 하고 있다"며 "서초경찰서 사건은 진정인 조사를 마치면 강남경찰서로 이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남경찰서는 지난 1일 강남구에서 더본코리아 제품 '덮죽' 광고에 적힌 원산지에 허위 정보가 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받고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 법인을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더본코리아 광고에는 '국내산 사용','자연산 새우' 등 표현이 담겼으나,과천 경마 공원 맛집실제로는 베트남산 새우가 사용됐다는 내용이다.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가 '빽다방'에서 판매하는 고구마빵 제품의 원산지를 오인하게 했다는 내용 역시 지난 3월 고발장이 접수돼 강남경찰서에서 수사하고 있다.
백 대표는 더본코리아의 맥주 전문 브랜드 '백스비어'에서 닭뼈 튀김 조리 기구를 의뢰해 제작하고도 위생 검사 없이 전국 가맹점에 배포한 의혹도 받고 있다.현행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규격에 맞지 않는 기구와 용기,포장 등은 식약처장 등이 지정한 식품 전문 시험·검사기관의 검토를 거쳐야 한다.
더본코리아가 지역 축제에서 산업용 조리 기구를 사용했으면서 식품용처럼 보이도록 했다는 의혹은 서초경찰서에서 조사하고 있다.
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더본코리아 백석공장이 농업진흥구역에서 외국산 원료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한 의혹에 대해 농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다.지역 축제에서 돼지고기를 운송하고 실온에 방치했다는 내용의 민원도 함께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잇따르면서 백 대표는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언급하고 사과의 뜻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백 대표는 "품질,인터넷도박중독식품 안전,축제 현장 위생을 포함한 그 외 모든 사안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며 "모든 문제는 나에게 있다.뼈를 깎는 각오로 조직을 쇄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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