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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GM은 쉐보레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트레일블레이저의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는 색상 중심의 변화를 통해 가격 변동 없이 상품성을 강화했다고 한국GM은 설명했다.
한정판 ACTIV 트림은 차량 전반에 피스타치오 카키 색상을 적용해 일체감을 높였고 검은색 아웃사이드 미러를 적용해 깔끔한 인상을 연출했다.
전체 트림에는 신규 외장 색상 '모카치노 베이지'가 추가됐다.
윤명옥 한국GM 최고마케팅책임자(CMO) 겸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렌디한 감성에 강인한 SUV의 존재감을 동시에 담아낸 디자인과 실용적인 패키지로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2026년형 모델은 스타일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GM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