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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체공휴일인 오늘,날이 흐린 가운데,경북 남부와 영남은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날은 흐리지만,도심 속 실내 식물원은 시민들의 웃음꽃으로 가득하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김시아 캐스터!
[캐스터]
네,서울 식물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날이 흐린데,증폭 슬롯그곳 분위기는 밝아 보이네요?
[캐스터]
네,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적으로 하늘빛이 흐리지만 실내에서 이색 식물을 감상하는 시민들의 입가에는 웃음꽃이 한창이고요.
형형색색의 수국도 활짝 피어 바깥 날씨와 달리 화사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잔뜩 흐린 하늘에 오늘 서울 낮 기온이 19.5도에 그치는 등 날도 예년보다 선선해서 연휴 마지막 날을 실내에서 즐기려는 시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하늘만 잔뜩 흐린 서울 등 내륙과 달리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구름이 머물면서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호남은 비가 잦아들었는데요.
경북 남부와 경남은 저녁까지 5mm 안팎의 비가 내겠고요.
또 강원 영서와 충북,베트맨토토 환급경북 북부에도 약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오전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자외선 지수가 높음 단계를 보이겠고,서울과 충청 북부,비 안 맞고 집에 가는 방법(빅북)강원 남부 내륙,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한낮에 '매우 나쁨'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여기에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과 영서,충북,전남과 영남은 오존농도도 짙겠습니다.
바깥 활동 시,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시고 호흡기가 약하신 분들은 외출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대전 8도,청소년 도박 통계대구 9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오늘보다 1~2도가량 낮겠고요.
서울은 10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지만 여전히 예년 기온을 2도가량 밑돌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1도,부산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2~3도가량 높겠습니다.
다만,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큰 만큼,감기 걸리지 않도록 체온조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모레는 서울 낮 기온이 24도까지 올라 반짝 예년 수준을 웃돌겠고요.
금요일에는 새벽에 전남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에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남부 내륙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안개가 짙은 만큼 차량 운전 시 감속 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식물원에서 YTN 김시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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