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幾何衝刺
NO.2: 항아리게임 apk
NO.3: 항아리게임 가격
NO.4: 항아리게임 마리오
NO.5: 항아리게임 멀티
NO.6: 항아리게임 모바일 무료 다운로드
NO.7: 항아리게임 비슷한 게임
NO.8: 항아리게임 플레이타임
NO.9: 항아리게임2
서울대 보건대학원 BK21 건강재난 통합대응을 위한 교육연구단은‘정신건강 증진과 위기 대비를 위한 일반인 조사’결과를 7일 발표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15일부터 21일까지 18세 이상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48.1%는 자신의 정신건강 수준에 대해‘좋지 않다’고 답했다‘보통’은 40.5%이었고‘좋음’이라고 답한 이들은 11.4%에 그쳤다.
정신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고 답한 이들에게 이유를 묻자 37.0%가‘경쟁과 성과를 강조하는 사회 분위기’를 꼽았다‘타인이나 집단의 시선과 판단이 기준과 규범이 되는 사회 분위기’(22.3%)에 대한 응답이 뒤를 이었다.
울분 수준에 대해서는‘중간 수준의 울분’에 대한 응답이 42.1%에 달했다‘이상 없음’은 45.1%‘높은 울분’은 12.8%였다.계층 인식별로 자신을‘하층’이라고 인식한 응답자의 16.5%가‘높은 울분’이라고 답했고‘상층’의 경우 15.0%‘중간층’은 9.2%로 나타났다.
우울 상태와 관련해서는 33.1%가 중간 정도의 우울 수준을 보였다.
연령별로 보면 30대의 우울 점수가 가장 높았고 이어 20대,40대,도박 병원50대,60세 이상 순이었다.소득별로 보면 월 소득 200만원 이하 집단의 52.6%가‘중간 이상의 우울’에 답했다.월 소득 1000만원 이상의 경우 응답률이 17.2%에 그쳤다.
‘지난 1년간 건강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심각한 스트레스를 경험했는지’묻는 말에 47.1%가‘그렇다’고 답했다.
‘정신건강 위기를 경험했다’는 응답은 27.3%로 나타났고 이들 중에서‘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해본 적이 있다’는 응답은 절반이 넘는 51.3%로 나타났다.
삶의 만족도와 관련해서는‘내 삶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34.3%였고‘불만족한다’는 25.6%‘보통’은 40.1%로 조사됐다.
‘기본적으로 세상은 공정하다고 생각하는지’묻자‘비동의’가 전체 응답의 69.5%를 차지했고‘동의’가 30.5%였다.
조사를 총괄한 유명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2018년부터 지속해서 울분 수준을 평가한 결과‘이상 없음’상태가 절반에 미치지 못한 반면‘울분 지속 상태’는 절반을 넘어섰다”고 했다.
이어 “정신겅강 위기를 경험한 응답자가 많은데도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경우가 60.6%에 달했는데 개선을 위한 소통과 실천적 노력이 절실해 보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