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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야구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118만 구독자를 보유한 과학·공학 대표 유튜브 채널 '긱블(Geekble)'이 최근 경영악화로 구조조정에 착수했다.전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희망 퇴직자 수요 조사에 들어갔다.경영진 4인 포함 14명 '필수인력'을 제외한 나머지 36명 직원에 대해선 퇴사 조치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긱블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5월 7일 야구긱블 경영진은 최근 전 직원 대상의 타운홀 미팅에서 '경영 악화로 인해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전 직원 대상의 희망퇴직 수요 조사에 나섰다.현재까지 총인원 50명의 70% 이상인 36명이 퇴사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긱블 경영진은 '조직 개편안'을 타운홀미팅에서 전 직원에게 공개했다.조직개편안은 본부 4명,5월 7일 야구미디어 사업부 5명,5월 7일 야구에듀 사업부 5명의 필수인력만 남기는 안을 담고 있다.긱블 경영진은 특히 '조직 개편에 따른 희망퇴직 기간 내 퇴사 여부를 결정하지 않으면 위로금 등을 지급할 수 없다'는 취지로 빠른 퇴사 결정을 종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긱블 경영진이 제안한 기한인 26일까지 퇴직서를 낸 직원은 표면상 자발적으로 퇴사하는 '희망퇴직자'에 해당하기 때문에 실업급여의 조건을 만족하지 못한다.이에 따라 사실상 비자발적으로 퇴사하게 된 36명 직원이 실업급여조차 받지 못하게 될 상황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2016년 12월 설립된 긱블은 동명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공학도로 구성된 '메이커'들이 엉뚱한 상상력을 발휘해 각종 실험을 벌이는 영상으로 크게 인기를 얻었다.
최근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로봇팔 만들기 프로그램',5월 7일 야구'여름·가을 캠프' 등 각종 과학·공학 관련 체험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 '긱블 에듀'를 론칭하기도 했다.하지만 영상 시청률에 따라 변동이 큰 유튜브 채널 수익 구조 및 사업 확장으로 인한 지출 증가 등이 원인이 돼 최근 경영 악화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