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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올댓트래블 2025]
코엑스서 8일 개막… 사흘간 대장정 돌입
200여 개 기업,210개 부스 참가한 대규모
다양한 콘퍼런스·포럼·세미나 총 7건 진행
역대급 경품,관람객 3명 중 1명 당첨 가능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박람회‘2025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2025)’이 내일(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막을 올린다.올해 박람회는‘여행의 모든 것,로컬로 통하다’를 주제로,관광 산업의 최신 흐름과 미래 전략을 조망하는 콘퍼런스,포럼,세미나 등 지식 교류형 프로그램과 총 1억 원 규모의 경품 이벤트를 전면에 내세워 역대급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7개 콘퍼런스·포럼·세미나 등‘풍성’ 올해 올댓트래블은 참가 기업 수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200여 개 업체,210개 부스 규모로 확대되며,관광 분야의 B2B·B2C 교류의 장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박람회 기간 사흘간 코엑스 콘퍼런스존에서는 관광산업의 주요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루는 총 7건의 워크숍·포럼·강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8일 오전 11시‘호스피탈리티 밸류 업’콘퍼런스에서는 박진홍 호텔컨설팅연구소 대표,황성원 트라플라 한국 대표,황보석 스테이네오 대표가 국내 호텔산업의 흐름과 디지털 전환 시대의 수익 전략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는‘지방소멸 대응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이 열린다.단양·강진·순창 등의 지자체가 관광을 통해 지역 위기를 극복한 사례와 함께,일본의 지역관광 전략,관광벤처들의 비즈니스 모델 쇼케이스도 함께 소개된다.
2024 올댓트래블 컨퍼런스 (사진=ATT 조직위원회) (2) 9일에는 지역관광 활성화의 사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 등을 만날 수 있다.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트래블테크 포럼’에서는 한국관광공사의‘배터리(BETTER里)’사업과 한식진흥원의‘K-미식벨트’등이 발표되며,글로벌 OTA 트립닷컴의 지방 협력 전략도 소개된다.오후 2시부터 이어지는‘DMO 전략 포럼’에서는 충북·평창·완주 등지의 지역관광조직 실무자들이 도시 마케팅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오후 2시부터 B홀에서 열리는‘타운 마이스 포럼’에서는 마이스를 활용한 지역소멸위기 극복 해법을 주제로 전략을 공유한다. 
10일에는 대중성이 짙은 세미나가 마련된다.오전 10시부터 런투어 여행사 클투가 주최하는‘더 러닝 저니(The Running Journey)’세미나가 열린다.tvN‘런’에 출연한 박민규 러닝 코치와 여행 작가들이 달리기와 여행을 결합한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한다.
오후 12시부터는‘여행하며 N잡러 되기’를 주제로 프립,엑스크루,세시간전 등 여행 기반 플랫폼들이 취미 여행의 수익화 전략을 공유하는 강연이 이어진다.
모든 부대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일인용 비디오 게임일부 행사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세부 일정은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총 1억 원 규모 경품 이벤트도 진행 올댓트래블 2025는 총 1억 원 규모의 경품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 참여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항공권,호텔 숙박권,테마파크 입장권,뷰티 제품,eSIM 등 20여 종,1만여 개의 경품이 스탬프 투어와 현장 추첨을 통해 증정된다. 
마카오 왕복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이 결합된 해외여행 경품을 비롯해,제주신화월드·롯데드림타워 등 숙소 이용권,롯데월드·레고랜드·아르떼뮤지엄 등 테마파크 입장권,온라인여행사(OTA) 할인권,클룩의 eSIM 등 다양한 품목이 준비됐다.
올해 관람객 목표치인 3만 명 중 약 1만 명에게 경품이 제공될 예정으로,3명 중 1명이 당첨되는 확률을 자랑한다.이와 함께 출품기업 부스별 개별 경품 이벤트도 다수 병행돼,당첨 기회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경품 이벤트는 전시장 곳곳을 돌며 참여하는‘스탬프 투어’를 기반으로 하며,일부 세미나 및 포럼 현장에서도 별도의 추첨 이벤트가 진행된다.
여름휴가 맞춤형 할인 상품도 주목
우수 중소여행사 공동관‘앋트립’참가사 (사진=어딩) 여름휴가 시즌을 겨냥한 특가 상품도 쏟아진다.하나투어 등 국내외 20여 개 여행사는 동남아·유럽 여름휴가 상품을 최대 10만 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우수 중소여행사 통합 플랫폼인‘앋트립(aTTrip)’은 최대 25만 원 상당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관광두레,어촌체험마을,로컬 브랜드 공동관 등도 체험 여행 상품과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상담 및 판매에 나선다‘2025 올댓트래블’은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D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마지막 날은 오후 4시에 종료된다.행사 정보와 일정은‘올댓트래블’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