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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와 한국관광공사가 노년층에게 환경여행 해설사 일자리를 제공한다.
부산시는 8일 오후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환경여행 도슨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환경(ESG)여행 도슨트는 부산 관광명소의 역사와 옛이야기를 들려주고,보존 대안을 친환경적인 시각으로 설명해 주는 해설사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환경여행 도슨트 노인 일자리 사업 운영 업무를 총괄하고 한국관광공사는 1억원 이상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달 중 60세 이상 부산시민 45명을 대상으로 3주간 교육을 진행해 수료한 이들에게 다음 달부터 어린이집,토토 경기 중단 놀이터 벳유치원,마카오 카지노 근처 호텔초등학교,포커 페이스 나무위키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 환경여행 도슨트로 파견한다.
시와 한국관광공사는 2027년까지 환경여행 도슨트 일자리 445개를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