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2024 미국 게임 순위
NO.2: 명작 게임 순위
NO.3: 비디오게임 순위
NO.4: 비디오게임 종류
NO.5: 비디오게임 추천
NO.6: 비디오게임 판매량 순위
NO.7: 역대 최고의 게임
NO.8: 인생명작 게임
NO.9: 전세계 게임 순위
원주 도심 곳곳 국가 소유 유휴지…개발 언제 되나
지역 내 주요 군 유휴지 총 7곳
기재부 선도사업 선정에도 답보 학성·반곡지구 사업 추진 지연
1군지사 이전 완료 장기방치 우려
급양대 부지,통일아파트 이전 추진
활용방안 미지수 사실상 사업 중단
야공단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 구상
정지뜰 등 인근 주민 개발제한 피해
시,일부 유휴지 임시 주차장 활용
교도소 부지 등 도심 개발 시급원주 도심 곳곳에 장기 방치 중인 군 유휴지가 상당하다.지역사회의 숙원인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가 올해 도심 외곽 이전을 완료하며 원주 군(軍) 유휴지가 164만5000㎡에 달하게 됐다.여기에 내년 무실동 원주교도소(11만3000㎡)가 봉산동으로 이전하면,지역내 국가 소유 도심 속 유휴지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하지만 이들 유휴지에 대한 개발은 아직도 하세월이다.
원주 내 주요 군 유휴지는 △1군수지원사령부 △612 경자대 △612 수송외대 △원주국군병원 △급양대 △1107 야전공병단 △예비군 훈련장 등 총 7곳이다.총 면적만 164만5000㎡로,축구장(7140㎡)의 230배에 달한다.도심 곳곳 유휴지로 남았다.
그간 이들 부지에 대한 활용안은 대략적 계획만 나왔을 뿐 구체화 된 것은 없다.지난 2019년 기획재정부 국유재산 토지개발 선도사업에 원주권 군 부지가 선정되며 개발 기대감이 높아졌다.오랜 기간 주둔했던 군부대가 하나둘 이전한 후 빈 곳으로 남은 부지들이 장기간 방치되며,도시 미관을 해치는 흉물이자,지역 균형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당시 선도사업 대상지 중에서도 우선 추진사업으로 선정된 원주권 군부지는 크게 '학성지구'와 '반곡지구'로 나눠 개발하는 계획이 세워졌다.
학성지구는 총 76만5000㎡ 규모로,1군지사,313중대,612수송대,국군원주병원을 포함하고 있다.이곳은 학성저류지와 연계한 수변도시 조성,군부대로 단절된 구도심 연결,시민 체육공원 조성 등이 계획됐다.
반곡지구는 옛 반곡예비군훈련장 일대 53만6000㎡를 강원(원주) 혁신도시와 연계한 사업 육성과 창업공간 조성 등에 초점을 맞춘 개발이 예정됐다.
2019년 11월 기재부 토지개발 사업계획 승인이 이뤄졌고,지난해 말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통해 도시개발 지정 제안서를 받아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었다.하지만 이들 개발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되면서 본격적 사업 추진 시점이 미뤄지게 됐다.예타 조사의 경우 빠르면 1년,늦으면 3년 이상 소요되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장기 지연은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특히 개발이 시급한 곳은 학성지구에 포함된 1군지사 부지로 꼽힌다.1군지사 이전은 원주시의 수십년 숙원이다.지난 2015년 시와 1군지사가 이전 합의각서를 체결한지 10년 만인 올초 1군지사와 예하 4개 부대의 호저면 만종리 이전이 모두 완료됐다.
시는 해당 부지 개발을 통해 우산동,블랙잭 창작비화 세트학성동 등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지역 내 다른 군 유휴지처럼 장기 방치되면 오히려 구도심 일대 슬럼화를 가속화 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단구동 도심에는 급양대 부지가 유휴지로 남아 있다.
해당 부지 개발사업 역시 사실상 중단 상태다.국방부는 급양대 부지에 노후된 통일아파트 재신축 및 이전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통일아파트가 옮겨간 이후 부지 활용방안이 나오지 않아 이전사업은 아직 첫 삽조차 뜨지 않았다.급양대 부지 일대는 각종 개발제한에 묶여 수십년간 상권 위축과 건물 노후로 재정비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판부면 1107 야공단 부지의 경우,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통한 개발을 구상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1월 대한체육회의 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을 위한 부지 선정 공모에 도전했다.지난해 8월 돌연 중단된 공모가 21대 대통령선거 이후 재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원주를 포함한 전국 지자체 7곳이 뛰어든 상태에서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미 선정시 시 대안이 요구되고 있다.
1군지사 인근 정지뜰,정지마을 주민들은 군부대 주둔으로 지난 수십년간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한채 살아왔다.건물 증·개축 행위 제약 등 개발 제한으로 인해 도심 속 낙후지역으로 남아 있었다.때문에 상당수 주민들이 이곳을 떠났다.정지마을의 경우,현재 100여 가구 중 약 70가구만 남았다.남은 주민 대부분은 65세 이상의 고령층이다.
정지뜰 금영원(67) 씨는 "이 곳 주민들은 도시가스,하수도 등 기본 인프라도 없이 수십년 간 고통 속에 살아왔다"며 "이제는 나이가 너무 들고 돈도 없어 다른 곳으로 이주하고 싶어도 못간다"고 하소연했다.
인근 정지마을도 사정은 마찬가지다.최근 이곳에 정부 사업인 원주환경청의 학성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이 추진,보상절차가 진행되고 있지만 주민들은 보상가가 턱없이 낮다며 반발하고 있다.주민들은 정부가 이주 대책을 적극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는 군부지 개발사업이 늦어지면서 일부 군 유휴지를 자체 활용하는 안을 마련했다.
태장동 옛 국군병원(2000㎡),612 수송외대(3000㎡)를 총 120면 규모의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조성,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이를 위해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과 협의를 마쳤다.올해 말 착공,내년초 준공하면 태장동 일대 만성 주차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 노른자위로 꼽히는 무실동에 위치한 원주교도소 부지 활용도 큰 관심이다.원주교도소는 1979년 지어진 노후 시설이다.지난 수십년 간 교도소 주변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외곽 이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2010년 봉산동 이전 확정에 이어 2013년 국가 재정사업에 선정되며,이후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한 이전이 본격화 됐다.현재 건립공사가 한창으로,이전은 내년 쯤으로 전망된다.
교도소 부지 역시 원주권 군부지와 함께 지난 2019년 국유재산 토지개발 선도사업에 선정됐다.선정 당시 정부 구상은 11만3000㎡ 부지에 주거,의료,여가 복합 실버타운을 조성하는 안이다.
당시 원주교도소,원주권 군부지 포함 선도사업지 11곳은 정부가 개발 필요성,국유재산 가치증대 효과,지자체 등 관계기관 협조도,지역 안배 등을 종합 검토해 선정한 것이었다.특히 이중에서도 원주교도소 부지는 시청,법원,검찰청 등이 몰려 있는 도심 중심지에 위치,사업성이 충분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빠른 추진이 예정됐다.
그러나 사업계획 수립 등 이후 절차 추진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고 있다.정부 입장에서는 사업의 수익성,지자체에서는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우선순위로 둘 수 밖에 없어 개발사업 당사자 간 조속한 협의를 이뤄내는 것이 관건이다.지역사회에서는 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교도소 부지에 대한 조속한 개발계획이 나와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기획재정부 관계자는 "현재 사업계획 수립 단계"라며 "오는 5월 중 원주시와 협의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권혜민·이기영 기자
#유휴지 #원주교도소 #1군지사 #플러스 #국유지
비디오게임 추천
비디오게임 추천 - 2025년 실시간 업데이트：내가 했던 순종이 사실은 진정한 순종이 아니었던 거죠.
비디오게임 추천,쿠팡 측은 왜 그런 건지 배송 과정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