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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는 오늘(6일) 오전 서울 중구에서 일일 브리핑을 열고,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유심보호서비스에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00만여 명이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유심을 교체한 이용자는 현재까지 104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SKT는 가입자 2,500만 명(알뜰폰 포함) 가운데 해외 로밍서비스 사용으로 유심보호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용자를 제외하면,내일까지 보호서비스 가입을 완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심 교체 예약은 어제와 오늘 오전 9시까지를 합해 10만 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780만 명이 신청했습니다.
SKT는 또,호치민 베가스 카지노어제부터 직영점과 대리점에서 신규 가입과 번호이동 모집을 중단했고,판매점에서도 신규 고객 유치가 평상시의 1/4분 수준으로 줄었다고 전했습니다.
임봉호 SK텔레콤 MNO사업부장은 이에 대해 “판매점의 (신규 가입 감소에 따른) 영업 보상은 현재로서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SKT는 가입 해지 위약금 면제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방침을 정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