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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영남대학교는 CRC(지역협력센터동)에 배터리 미래혁신 기술센터(BBITC)를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개소식에는 대학 관계자와 지역 주요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차전지는 반도체,바이오와 함께 국가 첨단 전략산업으로 지정돼 정부의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 분야다.
경북도는 2019년 국내 최초로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2020년에는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포항이 지정되며 관련 산업 생태계가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포항,상주,구미 산업단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며 이차전지 소재 산업의 거점으로 자리하고 있다.
영남대는 이같은 정책적 흐름에 맞춰,버뮤다 토토올해부터 2년간 총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육·연구·실험 인프라를 구축한다.특히 올해는 정부의 이차전지 특성화 대학 선정을 목표로 관련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이번에 개소한 BITC는 CRC동 2층에 연면적 272m² 규모로 조성됐다.이차전지 제조를 위한 드라이룸과 배터리 소재·부품 분석 장비,성능 평가 장비,고래 토토 추천인첨단 강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이차전지 소재·부품의 특성 및 성능 평가,셀·모듈·팩 단위의 화재 안전 신뢰성 평가,기업 맞춤형 기술 컨설팅,분석 피드백을 통한 제품 개발 고도화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차전지 특성화대학 추진단 김재홍 단장(화학공학부 교수)은 “이번 기술센터 구축을 통해 상용 및 차세대 배터리의 소재·부품부터 셀,모듈,팩에 이르는 전 주기 연구 인프라를 집적화했다”며 “배터리 전 주기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맞춤형으로 지원해 영남대가 이차전지 첨단기술의 거점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