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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섬백부터 개리야스까지" 인기 K펫 브랜드 26개 참여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현대백화점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편집숍 '이큐엘 그로브'(EQL GROVE)에서 '더현대 펫페어'를 연다.
이 행사는 현대백화점이 외부 공간을 활용해 여는 첫 번째 반려동물 페어로,지난 9일 시작돼 11일 마무리 된다.
반려동물과 관련된 최신 트렌드와 온라인상에서 요즘 뜨고 있는 다양한 K펫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26개 K펫 브랜드가 참여해 반려동물 의류와 가방 등 패션 상품부터 수제 간식,유모차,kone 카지노가구,소품 등 펫 관련 토탈 라인업을 선보였다.
오픈런하는 강아지 산책가방으로 유명한 '디자인포도그'의 '딤섬백',국내 대표 속옷 기업인 'BYC'가 반려견을 위해 선보인 '개리야스',37만 구독자를 보유한 펫튜버(반려동물 유튜버) '킹율(킹받는 김율)'의 굿즈 등을 만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도 마련했다.
자체 캐릭터인 '흰디(Heendy)'를 활용한 대형 벌룬과 그래픽 이미지로 행사장을 채웠다.
반려동물 전문 스튜디오 '별사진관'이 참여한 포토존에서는 경회루를 배경으로 한 신규 콘셉트 촬영을 진행한다.
반려동물 어질리티 체험과 함께 '멍타로','멍비티아이' 등 다양한 반려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강아지 운동장도 운영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의 일상과 가까운 곳으로 먼저 다가가 백화점의 콘텐츠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긍정적 고객 경험이 자연스럽게 백화점 방문으로도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고객 접점을 넓히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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