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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는 지난 7일 유튜브를 통해 제보자 A씨가 보내온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A씨는 1일(한국 시간) 미국 뉴저지에서 피습 당한 지 6일 만에 병원에서 퇴원했다고 했다.양팔에 심각한 자상을 입었다는 그는 '왼손을 쓸 수 없어' 오른손으로 휴대전화를 들고 영상을 촬영했다고 밝혔다.그는 외상용 소독약을 바른 듯한 팔과 손 상처를 드러내기도 했다.그러면서 "오른쪽 어깨를 촬영하려고 하면 손이 떨린다.신경 문제로 손가락에 감은 붕대는 혼자 뗄 수 없다.초기엔 상처 부위 지혈이 안됐는데 이제 지혈이 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는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A씨가 '목 부위'를 흉기로 찔려 20바늘 이상 꿰맸다고 했는데,반나절 만에다친 부위가 달라진 것이다.
특히 김 대표가 공개한 A씨 진단서에는 A씨가 '오른쪽 어깨'에 깊은 자상을 입어 봉합수술을 받았다고 적혀 있다.A씨와 김세의 대표의 주장대로 오른팔 상완,목에 자상을 입었다는 내용은 확인되지 않는다.진단서대로라면 오른쪽 어깨를 다쳤을 A씨가 오른손으로 영상 촬영을 한 점도 의문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