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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이오 기업은 중요한 파트너"
"파트너십 20%가 아시아…기회 찾아"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한국 바이오 기업의 미래는 유망하다.한국 기업의 기술 거래가 많아질 것으로 전망되고,MSD도 이 기업들과 좋은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글로벌 제약기업 MSD의 야시로 코지 한국·일본지역 사업개발·라이센싱(BD&L) 총괄은 9일‘바이오코리아 2025’의 기업 발표에서 “MSD의 파트너사 중 약 20%가 한미약품,알테오젠 등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기업이다.아시아 기업이 새로운 기회를 많이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아시아에서 좋은 기회를 찾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야시로 총괄은 “한국은 다양성,rt 슬롯 추천단백질 표적 등 모든 게 다양하고 독창적”이라며 “특히 표적의 경우,한국 기업은 겁을 안내고 새로운 표적에 도전하므로 과학적으로 의미 있다.속도가 매우 빠르다.의사 결정이 빠르고 우리의 피드백을 몇 달 후 바로 데이터에 반영한다”고 평가했다.
김 알버트 한국MSD 대표이사 역시 “한국의 장점은 혁신 기술을 빨리 받아들이고 이를 바탕으로 과감하게 도전한다는 것”이라며 “최근 미국 AACR 학회에서 유한양행,한미약품,셀트리온 등 한국 기업들이 좋은 데이터를 발표했다.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은 큰 잠재력을 갖고 있고 앞으로도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한국 기업과 상당 수의 키트루다(면역항암제) 병용 임상을 진행 중이고,한미약품 및 알테오젠과는 수조원대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와는 약 5900억원대의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맺었다”며 “이들 계약은 2030년까지 이어지는 장기 계약으로 신뢰를 보여준다.한국 기업은 MSD에게 중요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MSD는 파트너십을 통해 신약 기술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2018~2024년 이뤄진 기술 거래의 규모는 600억 달러 상당이다.야시로 총괄은 “이 기간 30곳 넘는 기업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그 규모가 600억 달러에 이른다”며 “얼마나 많은 노력과 파트너십으로 파이프라인을 개선하려 하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에는 한미약품의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 신약 후보물질‘에피노페그듀타이드’을 도입해 현재 임상 2상 중이다.같은 해 알테오젠의 정맥주사(IV)를 피하주사(SC)로 바꾸는 플랫폼을 총 4조7000억원 계약 규모로 기술 도입했다.알테오젠의 인간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효소‘ALT-B4’가 해당 기술이다.이 플랫폼은 MSD가 개발 중인 피하주사 면역항암제‘키트루다SC’에 활용되고 있다.
야시로 총괄은 “한미약품과의 MASH 연구는 현재 2b상 단계에 있고 연구가 순항하고 있다”며 “알테오젠과 협력한 키트루다SC의 경우 올해 승인받을 것으로 기대한다.이외에도 에이비엘바이오,지아이이노베이션,티움바이오,큐리언트,지놈앤컴퍼니,메드팩토 등 많은 기업과 연구 중”이라고 말했다.
MSD는 다양한 질병 분야와 모달리티(치료적 접근법)에서 새로운 파트너를 찾고 있다.
야시로 총괄은 “종양 뿐 아니라 당뇨,망막질환 등 다양한 질환의 연구를 진행 중이며 ADC(항체약물접합체),mRNA 백신,펩타이트,단백질 분해제 등 모달리티를 계속 확장하고 있다”며 “파트너십이 성공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좋은 기술을 찾는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절반 가까이가 초기 단계 임상일 정도로 많은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MSD의 임상시험 승인건수는 36건으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며,국내 신약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