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35)이 부기를 빼는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부글부글’에는‘소시 왜 이제 와?소녀시대 도장깨기 시작 (다음 가족도 대기 중.) 수영 l 얼굴보고 얘기해 EP08 #티파니영 #수영 #소녀시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수영은 가방에 꼭 가지고 다니는 물건을 소개했다.수영은 마사지건과 괄사 마사지기를 꺼내면서 “마사지를 너무 좋아한다”며 “두 가지 다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마사지건에 대해 그는 “아침마다 목에 대서 림프 쪽 풀어주려고 한다”며 부기 완화에 좋다고 밝혔다.이어 괄사 마사지기에 대해서는 “괄사로 목 뒤도 풀고 다리도 푼다”며 “뭉쳤을 때 풀면 너무 좋다”고 말했다.
마사지건,사용 편하지만 목에는 안 쓰는 게 좋아
수영이 아침에 쓴다는 마사지건은 안마기의 일종이다.전동 모터가 장착된 헤드를 통해 진동을 일으켜 어깨,팔,다리 등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기기다.간편하고 혼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데,수영처럼 목에 사용할 땐 주의하는 게 좋다.목은 뇌와 연결된 혈류가 지나가는 혈관이 위치한 중요 부위다.목을 가로지르는 목빗근 아래에는 경동맥이 있는데,마사지건을 사용해 경동맥에 과한 충격을 주면 혈류에 영향을 줘 어지럼증과 두통을 겪을 수 있다.심할 경우 뇌졸중까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게다가 목에는 경추신경도 지나간다.경추신경은 목,팔,어깨 근육의 운동과 감각을 담당한다.마사지건을 과하게 사용하면 경추신경을 눌러 손과 팔의 운동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부작용을 예방하려면 목 근육보다 다리,엉덩이 같은 큰 근육을 풀 때만 마사지건을 쓰는 것을 권한다.
수영이 한다는 괄사 마사지도 부기 완화에 효과적이다.괄사는 작은 기구를 이용해 신체 특정 부분을 누르거나 마찰을 일으키는 것이다.보통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몸이 쉽게 붓는다.괄사로 피부를 자극할 경우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이 분비돼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부기 완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간 힘줄,근육도 이완시켜 근육통을 완화할 수 있다.목,턱,어깨가 긴장했을 때 괄사를 이용하면 근육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카지노 무료 산타 카지노괄사 마사지기로 피부를 직접 마사지할 경우 오히려 얼굴에 트러블이 생기거나,과도한 자극으로 인해 혈관에 출혈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얼굴 혈관 출혈은 멍으로 이어진다.따라서 피부와 혈관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강도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을 권장한다.마사지 시간은 3~5분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