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pc방 게임 순위
NO.2: 모바일 mmorpg 게임순위
NO.3: 모바일 게임 순위
NO.4: 스팀 게임 순위
NO.5: 실시간 게임순위
NO.6: 온라인 RPG 게임 순위
NO.7: 인기 게임 순위 모바일
NO.8: 인기게임 순위
NO.9: 전세계 pc게임 순위
NO.10: 전세계 게임 순위
KT 부동산,LGU+ 비용 효율화로 1분기 선전
SKT는 해킹 사고로 2분기부터 유심·과징금 부담
4월 SK텔레콤 해킹 사고로 2분기부터는 성적표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부동산 프로젝트 수익,마케팅 비용 축소로 인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반면 SK텔레콤은 이통 가입자 이탈,카지노 다운로드신규 가입 제한 조치 등으로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이통 3사의 1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1조5000억원에 육박할 전망이다.지난해 1분기 1조2259억원과 견줘 약 22% 늘어난 액수다.
KT와 LG유플러스가 최근 발표한 1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6888억원,25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0%,15.6% 증가했다.SK텔레콤은 오는 12일 실적을 발표한다.
이 기간 KT는 부동산 프로젝트 수익 등 그룹사 이익 기여가 두드러졌다.1분기 연결 영업이익 중 그룹사 기여분은 2887억원으로 전체의 42%에 달한다.
회사측은 그룹사인‘넥스트커넥트PFV(NCP)’가 개발한 구의역 일대 롯데 이스트폴 아파트가 3월부터 입주를 시작하면서 관련 분양 매출과 이익이 이번 실적에 일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데이터센터(DC) 사업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kt cloud의 1분기 매출은 24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2% 급증했다.DC 사업은 글로벌 고객의 코로케이션 서비스 수요 확대와 DBO(설계·시공·운영)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됐고 클라우드 사업은 공공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대하며,기업고객 대상 GPU(그래픽처리장치) 기반 AI 클라우드 매출도 증가했다.
본업인 유·무선 사업도 안정적이었다.무선 사업은 5G 가입자 기반 확대와 알뜰폰 사업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0%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5G 가입자는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78.9%를 차지하며 비중이 확대됐다.
유선 사업에서 초고속인터넷 매출은 기가인터넷 가입자와 부가서비스 이용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했다.다만 유선전화 매출은 가정 내 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이 기간 10.5% 감소했다.
앞서 이 회사는 '아이돌 플러스','스포키' 등 플랫폼 서비스와 스마트팩토리,로봇,슈퍼카지노 쿠폰화물,메타버스 사업 등 B2B(기업간거래) 사업을 중단한 바 있다.
유·무선 본업에서도 우상향 흐름을 나타냈다.1분기 무선 매출은 가입자 순증과 해지율 개선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조6121억원,서비스수익은 2.4% 늘어난 1조5428억원을 기록했다.
초고속인터넷과 IPTV를 포함한 스마트홈 사업 매출은 6306억원으로 2.4% 증가했으며,IPTV 가입자는 561만1000명으로 2.4% 늘었다.
한국투자증권은 "LG헬로비전의 교육청향 단말기 수주로 단말 수익이 증가(전년비 18.5% 증가)했고 저수익 사업 합리화에 따른 비용 효율화가 예상 보다 컸다"고 분석했다.
SK텔레콤 역시 본업 성장 및 적극적인 비용 통제 효과가 1분기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다.삼성증권은 이 기간 SK텔레콤의 무선 가입자 수가 3435만4000명으로,작년 1분기보다 1.4% 증가하고 이 가운데 5G 가입자는 7.3% 늘어난 1708만9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유선 가입자 수는 1.5% 늘어난 1683만1000명으로 초고속인터넷과 IPTV(인터넷TV) 가입자는 각각 720만9000명,962만2000명으로 추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