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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 체결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 모습 2025.2.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네이버(035420)가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와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 발굴과 성장을 지원한다.
네이버는 소공연과 '소상공인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
네이버는 2023년 6월 국내 정보기술(IT) 기업 최초로 소공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플레이스나 쇼핑라이브 등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홍보를 지원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네이버와 소공연은 △지역 소상공인 발굴과 육성 △숏폼(짧은 동영상)을 활용한 지역 소개와 소상공인 홍보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양사는 지역의 유망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각 지역 행사와 연계해 해외까지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숏폼을 통해 가볼 만한 장소를 발견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네이버 클립을 통해 숨은 명소와 소상공인 가게를 소개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그간 진행해 온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도 한국화원협회 등 소공연에 소속된 각 업종 대표 단체를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는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해 온 네이버는 소상공인이 네이버의 다양한 기술 플랫폼과 설루션을 활용해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해 왔다"며 "소공연과 함께 소상공인의 새로운 사업 기회와 성장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