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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익 269억…전년비 13.5%↓
아라미드 3만t 공급과잉,토토 체스수요회복 더뎌
고부가제품 차별화로 판매 확대 목표
"관세 전쟁 영향 아직 크지 않아"[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타이어코드와 화학 사업의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악화를 피하지 못했다.핵심 사업인 아라미드 시황 개선이 예상보다 미진한 데 따른 영향이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고부가제품 등 차별화를 통해 아라미드 판매량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8일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 1분기 매출액 1조2316억원,영업이익 269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3.5% 감소했다.
영업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는 아라미드 사업의 부진이 꼽힌다.타이어코드 등 자동차소재와 아라미드 사업이 포함된 산업자재 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8.2% 감소한 107억원으로 집계됐다.중국 후발업체들의 시장 진출과 증설에 따른 공급과잉 등이 악영향을 미쳤다.
그런데 중국에서 후발주자들이 공격적으로 증설에 나서며 최근 공급과잉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시장 수요는 7만톤(t) 규모인데 반해 현재 10만t의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화학,철강 등 주요 제조 시장에서처럼 중국발 공급과잉 영향이 아라미드 시장까지 덮친 것이다.
올 1분기 판매량이 전 분기 대비 증가한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 1분기 판매량이 20% 개선된 것을 확인했으며,하반기에도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판매량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했다.
화학 부문에서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1분기 화학 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130% 늘어난 391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석유수지 수요가 견조하게 이어진 데다 유가가 하락한 게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으로 인한 사업 영향은 아직 크지 않다는 입장이다.이미 중국에서 제조해 미국에 판매하는 제품에 대해 20% 이상의 관세가 적용 중이라는 것이다.타이어코드의 경우 고객사인 타이어 제조사로부터 공급물량 축소 등의 요청도 없었다고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관세 등 불확실한 대외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운영 효율화 전사 확대 등 기업 체질 개선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