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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러시아의 2차 세계대전 전승절 80주년 행사에 참석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7일(현지 시간) 모스크바를 방문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러시아를 국빈 방문한 시 주석은 "중국과 러시아는 정의로운 세계를 수호하고 패권에 맞서기 위해 힘을 합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러의 전략적 협력 정신은 변함없는 선린우호와 우정,포괄적 전략적 협력,호혜적인 참여와 윈윈 이익에 기반하고 있다"고 했다.
시 주석은 8일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9일에는 러시아의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참석한다.
이번 열병식에는 시 주석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총리,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압둘팟타흐 시시 이집트 대통령,다이소 트러블 포커스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 등이 참석한다.